서울에너지공사,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이웃사랑 실천
서울에너지공사,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이웃사랑 실천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4.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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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사랑의 헌혈’, 10일 ‘1사1촌 못자리설치 일손돕기’ 행사 진행
▲ 7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7일 ‘사랑의 헌혈’과 10일 ‘1사1촌 일손돕기 행사’를 차례대로 진행한다. ‘사랑의 헌혈’은 매년 2회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되는 사랑 나누기 캠페인이다. 10일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를 방문해 ‘1사1촌 못자리설치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군탄2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명이 참가해 모종심기, 못자리설치 등으로 바쁜 농촌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간부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지원금도 전달하는 등 경제적 지원에도 나선다.

앞선 두 봉사 사례 외에도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열공급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총 2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와 온수매트, 난방텐트, 이불 등 에너지효율물품을 지원하는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매년 목동과 노원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60명에게는 6,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고,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사랑의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취약계층 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따뜻하고 든든한 나눔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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