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구 대체에너지 시범마을로 선정
광주 대구 대체에너지 시범마을로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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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와 대구가 그린빌리지로 선정돼 대체에너지의 보급 활성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원부는 11일 태양에너지,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등 대체에너지로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환경친화적인 ‘대체에너지 시범마을(Green Village)’조성을 추진중이라며, 올해 광주, 대구를 그린빌리지로 선정한데 이어 2003년까지 총 5개의 그린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빌리지는 대체에너지기술의 개발에서 보급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해 대체에너지 보급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조성되는 것으로 기존에 개발된 대체에너지기술에 대한 성능평가와 함께 실증연구를 통해 기술적인 신뢰성이 확보된 제품과 시설 설치로 대체에너지 홍보 및 보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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