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율주행차로 미래 그린다”
“친환경·자율주행차로 미래 그린다”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04.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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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9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한국에너지신문] 2017서울모터쇼가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비엠더블유,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제네시스, 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최초 참가하며, 상용차 브랜드 만(MAN)도 처음으로 참석한다. 완성차업체를 제외한 부품·IT·튜닝 및 캠핑·타이어 및 이륜차·용품·서비스 업체는 총 194개사가 참가한다.

신차는 세계 최초 공개모델 2종, 콘셉트카 4종 등 아시아 최초 공개모델 18종, 콘셉트카 4종 등 국내 최초 공개모델 22종 등 총 42종이다. 전체 출품차량은 243종 약 300대에 달하며 친환경차는 이중 약 20%인 50종, 콘셉트카는 11종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고, 네이버는 기술 연구개발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만도, 경신 등 부품회사들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는 일반인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친환경차 시승행사는 전시기간 내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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