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으로 7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기관 선정
[한국에너지신문] 광물자원공사에는 '해피 CEO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사업이 있다. 광물자원공사의 기술지원을 통해 매출액 증대와 경영여건 개선 등 광물자원 관련 민간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올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공사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 CEO 프로젝트’ 등 고객의 수요를 맞춘 프로그램을 발굴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중소기업 등 내외부 고객 만족 향상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데, 전화조사 등을 통해 기관별 주요 사업의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 광물자원공사는 종합점수 91.8점을 획득했다. 해외자원개발투자, 국내광업지원 2개 사업부문에서 각각 92.9점, 91.5점을 받아 산업진흥그룹 38개 기관 중 A등급을 차지했다.
기재부가 지난달 말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광물공사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90점 이상을 획득한 고객만족 우수기관이 됐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