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광산지질과학청과 광산피해방지 복구사업 협력 약정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8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광산지질과학청과 광산피해방지 및 복구사업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광산지질과학청은 광물자원의 개발, 지질관련 정책 입안을 하는 필리핀 내 주요 정부부처이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필리핀 광산지질과학청 기술자들을 초청해 광산복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왔다. 2012년 4월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라푸라푸광산의 폐광복구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중이다.
이판대 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필리핀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필리핀 광산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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