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본부, 복지시설 옥상녹화 3호점 준공
남동발전 삼천포본부, 복지시설 옥상녹화 3호점 준공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3.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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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프로젝트 써니가든’ 사업…에너지효율화와 휴식공간 마련으로 일석이조 효과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28일 사천시 송포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삼소원에서 써니가든 3호점을 준공했다.

‘써니가든’은 ‘복지시설 옥상녹화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써니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옥상녹화사업은 에너지효율 향상은 물론 휴식공간을 마련해 지역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2016년 11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소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약 3개월간 39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써니가든 3호점을 완공했다. 방수공사를 우선 시행한 150㎡ 콘크리트 옥상에 데크를 설치하고, 조경수를 심고, 파고라를 설치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데크 설치로 낮아진 난간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성도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햇살좋은 뜨락에서 사계절 변화를 한눈으로 느끼며 삶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옥상녹화 휴게시설이 설치된 삼소원 관계자는 “바다경관이 아름다운 야외정원이 조성돼 시설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생활개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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