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임산물에 '가치'를 더하다
청정한 임산물에 '가치'를 더하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3.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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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브랜드 사업 '청정숲푸드' 참여자 모집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4월부터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숲푸드’ 브랜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정숲푸드'는 인위적인 시설이나 간섭을 최소화해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직접 청정한 임산물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임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임산물을 제공하고, 임업인에게는 소비촉진을 통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브랜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대한민국 산림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단체 포함)이며 재배지가 산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신청서를 작성해 임업진흥원에 송부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임업진흥원에서 산림에 대한 환경조사와 임산물 및 재배지 토양에 대한 품질검사 수행 후 적격판정을 받으면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신청 일정은 임산물의 생육시기에 맞춰 연중신청이 가능하나 임산물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청정숲푸드 모집 안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청정숲푸드 사업을 통해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우리 임산물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직접적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가 가능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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