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에너지밸리 조기정착 위해 ‘한 걸음’
한전KDN, 에너지밸리 조기정착 위해 ‘한 걸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3.28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밸리 참여 업체와 기업간담회…사업 전망과 협력 분야 등 다양한 논의
▲ 한전KDN은 28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기업들과 함께 조기정착 및 협력방안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이 광주전남 지역의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에너지밸리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8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기업들과 함께 조기정착 및 협력방안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수경 사장 등 경영진과 정보통신사업처장, 전력IT사업처장 등 6개 분야 사업처장, 팀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한 17개 기업 대표들과 정보통신협회 전남광주도회 부회장이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조기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전KDN은 회사의 2017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향후 사업전망, 중소기업과 협력이 필요한 기술분야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자사의 사업역량, 특허기술 등의 소개와 애로사항, 제도 건의사항 등을 개진하며, 다양하고 긴밀한 협조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상생발전이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의 필수요소”라고 전제하고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기업들이 미래사업 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한전KDN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협력업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지속가능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되며, 의견을 듣기 위한 협력기업 및 에너지밸리 기업 간담회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