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물자원개발 조사지원, 지난해보다 3분의 2 늘었다
해외광물자원개발 조사지원, 지난해보다 3분의 2 늘었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3.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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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신청마감 결과 27건 접수, 최종 15건 지원 결정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월 마감된 2017년 1분기 해외조사지원 대상모집에 총 27건이 접수되고 이 중 15건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해외조사사업 신청건수는 총 27건으로, 작년 16건보다 68.7% 증가했고, 최종 승인된 건도 총 15건으로 작년 10건 대비 50% 증가했다. 

올해 해외조사사업에 배정된 정부 예산은 총 27억원이다. 광물자원공사는 올해 예산 소요현황에 따라 추가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4월말까지 추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서창원 광물자원공사 조사지원팀장은 “올해 시추탐사 등 기초탐사사업을 중심으로 신청자가 늘고 있다“며 ”점차 풀리는 해외자원개발 경기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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