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개발도상국과 국제에너지협력 강화
한국동서발전, 개발도상국과 국제에너지협력 강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3.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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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 에너지정책과정-한국동서발전 워크숍…발전기술 솔루션 홍보
▲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에서 개발도상국과의 국제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제 3회 서울대 국제에너지정책과정-한국동서발전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당진화력본부에서 개발도상국과의 국제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제 3회 서울대 국제에너지정책과정-한국동서발전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과정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등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에너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에너지 정책 석·박사 학위과정이다. 

워크숍은 한국동서발전 해외사업실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인도네시아 외 11개 국가의 에너지 담당 공무원 및 기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별 논문 발표를 통해 상호간 에너지 분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에너지 전문성 및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워크숍에서 국제사업의 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발전기술 솔루션의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개도국 공무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해외 신규 사업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회사 미래성장 동력인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우수 발전기술을 솔루션화해 인더스트리 4.0을 실현시키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에너지정책과정과 협업해 직원들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개발도상국 에너지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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