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동부지사, 동대문구와 전통시장 가스안전 논의
가스안전公 서울동부지사, 동대문구와 전통시장 가스안전 논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3.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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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탁영 지사장, "철저한 가스관리로 구민의 안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에너지신문] 윤탁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장이 27일 서울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동대문구의 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윤탁영 지사장은 가스안전공사의 타이머 콕 보급 사업 등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 확보사업 및 동대문구의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윤 지사장은 "동대문구는 청량리, 이문, 휘경 등 재정비촉구지구가 많은 만큼 사고위험도 많다는 점에서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동대문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고령층에 대한 타이머 콕 무료보급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전통시장 내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도 다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전통시장의 잇따른 화재사고가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있다”며 “동대문구에는 전통시장이 많은 만큼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올해 관내에서 가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안전공사의 업무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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