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호주와 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 협력
부산시, 호주와 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 협력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3.27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재생 관련 정책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부산시(시장 서병수)가 호주연방과학원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해양・문화・에너지산업 등 교류협력 증진 및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오클랜드를 방문한다.

방문 첫 기착지인 호주 멜버른에서 서시장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호주 호주연방과학원(CSIRO)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과학 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호주의 신재생 관련 정책을 소개받고 부산시와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빅토리아 주의 총리, 주총독, 상원의장을 차례로 만나 신재생 에너지, 도심재생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협력과 관계자는 “이번 서병수 시장의 대양주 순방은 연초 빅토리아 주 총리, 오클랜드 시장 등 두 자매결연 도시의 초청 및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의 초청과 오클랜드 한인의 날 행사에 따른 것으로 대양주지역 자매도시들과의 전통적 우호교류협력강화와 더불어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마리나・영화・영상・문화・IT분야의 교류확대와 뉴질랜드 기업들의 부산 유치를 위한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