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디지털복사기 전세계 개발공급 거점으로 선정
신도리코 디지털복사기 전세계 개발공급 거점으로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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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는 일본 리코사의 디지털복사기 중급기 개발업무를 담당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일본 리코사에서 개발 업무를 이전키로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신도리코가 분당 20매∼30매를 처리할 수 있는 중속 디지털복사기의 감광드럼이나 내외장부품 등 부품과 조립 본체의 개발을 맡아 추진하고 2003년 초부터 연간 약 40만대(6400억원) 규모를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로 수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0년 국내 복사기 시장 점유율이 54%를 차지하고 있는 신도리코는 이번 일본 리코의 디지털복사기 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됨으로써 향후 디지털복사기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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