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종합민원센터 확장 이전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종합민원센터 확장 이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3.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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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도 대폭 확충…민원 원스톱 처리 가능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6일 승강기종합민원센터 확장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 처리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의 승강기종합민원센터가 공단본부로 확장·이전을 완료했다.

승강기종합민원센터는 각종 민원응대는 물론 검사나 교육신청에서부터 결과 통보, 만족콜 제공 등 승강기 관련 전화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콜 센터’다.

공단은 지난해 7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출범했지만 종합민원센터는 서울 양재동에 남아 있어 신속한 민원 대응과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본부 2층에 새로운 승강기종합민원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6일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승강기 민원 처리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공단은 종합민원센터 상담원을 기존의 12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렸으며, 민원 상담원 전원을 진주지역에서 신규로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됐다.

승강기종합민원센터가 공단본부로 확장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검사와 교육신청에서부터 결과 통보는 물론 다양한 민원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한층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 제공과 고객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 승강기종합민원센터 모습.

백낙문 이사장은 “종합민원센터 확장 이전으로 승강기 관련 모든 민원을 공단본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검사‧교육신청에서부터 불만 민원은 물론 승강기 관련 사소한 민원까지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고객이 만족하는 공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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