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에서 날아온 `감사의 편지'
미8군에서 날아온 `감사의 편지'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7.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비책임자 잉글런스氏 (주)그린소닉 초음파스케일방지기 성능 극찬

 지난 7월3일 (주)그린소닉 사무실로 한 장의 팩스가 배달됐다.
 그것은 미육군 제18 의무사령부 15281부대 설비책임자 레이몬드 엘 잉글런스씨로부터 온 편지였다.
 잉글런스씨는 그 편지속에 그린소닉이 지난 4월 미8군 제121 일반병원 노통연관식보일러 5.3Ton/hr 1기에 설치한 초음파스케일방지기(제품명 노스카)의 중간성능평가시험에서 기대이상의 효과가 나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간성능평가시험은 그린소닉이 올 1월18일 미8군에 초음파스케일방지기를 시험설치한 후 3개월이 지난 4월19일 실시한 것으로 이날 참석한 미8군 관계자들은 노스카에 의해 스케일이 제거되고 고압수세시에는 쉽게 탈락되는 등의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특히 잉글런스씨는 “그린소닉의 숙련된 전문기술자들의 효율적인 팀웍과 품질시공으로 미8군에 셀 수 없이 많은 인력과 비용절감을 가져다 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한 “노스카 설치후 연료소비가 획기적으로 줄었으며 보일러의 성능 또한 훨씬 좋아졌다”며 앞으로 청관제나 화학약품을 사용해 스케일을 제거하지 않아도 돼 수질오염방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잉글런스씨로부터 온 한 장의 편지는 미8군이 노스카를 군전역으로 확대 보급을 권장키로 한 후 준비작업을 추진중인 그린소닉에게 앞으로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열어줄 `행운의 편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스카는 보일러 내부에 초음파 음향진동을 쏘아 생성된 물방울이 녹의 틈새로 들어가 폭발하고 이 폭발 에너지로 스케일이 파괴되고 없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기존 화학제품에 비해 에너지를 10%이상 절약할수 있고 보일러의 수명을 두배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화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