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하얏트 리젠시 제주' 공식 호텔 선정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하얏트 리젠시 제주' 공식 호텔 선정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3.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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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에 걸맞는 서비스로 관람객과 참여기업 만족시킬 것
▲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한국에너지신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기차 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로 '전기차 다보스포럼', '전기차 B2B 올림픽'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Future of EV, Eco-revolution)'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여미지식물원과 국제컨벤션센터(ICC), 하얏트 리젠시 제주 등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기차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면서, "국제행사에 걸맞은 서비스로 관람객과 참여기관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는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한 글로벌 전기차 콘퍼런스 등 다양한 미팅과 만찬이 진행된다.

공식 호텔 선정을 기념해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패키지 숙박 상품과 호텔 내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주요 완성차, 배터리, 충전기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전력·에너지 부품, 인프라, 협회, 연구소 등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유망기업, 기관 등이 참여한다.

지난해 3월 개최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군 145개사가 참여했으며,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조직위는 올해 200개사,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을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7일 오전 11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리젠시룸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확정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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