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임산물 '표고버섯' 생산량・산업화 확대 나서
청정임산물 '표고버섯' 생산량・산업화 확대 나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2.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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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현장재배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이 표고버섯 생산량 및 관련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임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3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표고버섯 생산량 및 관련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임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리적표시등록단체 및 청정임산물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황성태 황금표고버섯연구소영농조합법인 대표, aT농식품유통교육원 전문강사 고범수 대표가 ▲표고버섯 종균접종 이론, ▲표고버섯 종균선별, ▲표고버섯 부가가치 증대 사례 등을 발표했다.

특히 프로그램과정 중 밴드를 활용한 교육생들의 의견 수렴과 임업 멘토의 현실적인 질의 응답으로 소통의 장을 형성해, 현장 재배자들과 거리를 좁히고 임산물 고품질화 및 브랜딩화를 통한 생산량・산업화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들이 SNS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표고버섯 산업화 증대 사례와 재배관리기술 등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견학 및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임업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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