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차별화된 사회공헌 선보인다
GS파워, 차별화된 사회공헌 선보인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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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전담조직 신설하며 2017년을 사회공헌 활성화 원년으로
▲ GS파워는 24일 고객지원처 임직원 30여명이 의왕시 소재 사랑채 노인 복지관을 찾아 약 900여명에 대한 어르신 식사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GS파워가 발전소 인근 지역사회에 더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올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예산을 확충하는 등의 조치를 마무리했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24일 2017년 정유년을 사회공헌 활성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러한 선포의 일환으로 회사 고객지원처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의왕시 소재 사랑채 노인 복지관을 찾아 약 900여명에 대한 어르신 식사 봉사를 시작으로 운동치료 교실 일일교사 등 노인 복지 프로그램에 참가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 추진방안 평가대회를 마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성공을 다짐했다.

GS파워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회사 경영의 한축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경영활동을 지속해 왔다. ‘GS파워와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 시리즈로 명명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지와 호평을 받아 왔었다.

GS파워는 청소년과 지역 기관 등에 장학금과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육영사업,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연과 해당 어르신에 대한 장수복[壽衣] 전달과 경로 대잔치 등 경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시행하고 있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올해 시무식 자리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 GS파워가 밸류 넘버원 컴퍼니 (Value No.1 Company)의 주역으로 성장한 이면에는 35만세대의 든든한 고객 지원과 믿음이 있다”고 말한 김 사장은 “앞으로는 우리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추진해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명품 GS파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의 이러한 언급에 따라 GS파워는 지난 2개월 동안 사회공헌활동 추진 주무부서인 고객지원처에서 새로운 사회공헌 추진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을 교육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17년에는 더 플러스 카페(The Plus Café) 등 비영리기구등과 연계한 사업, 지자체와 연대를 통한 1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사업 등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집중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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