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거래시스템 내 원스톱 업무처리
전력거래소, 전력거래시스템 내 원스톱 업무처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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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시스템 사용자 설명회로 계량설비 봉인업무 이해도 높여
▲ 전력거래소는 17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발전소 계량설비 봉인업무 실무자, 계량설비 봉인 위탁업체, 전력거래용 계량기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계량설비 봉인 관리시스템’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기존 전력거래시스템 안에서 원스톱으로 업무 처리를 하면서 효율을 높이고 있다. 

17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발전소 계량설비 봉인업무 실무자, 계량설비 봉인 위탁업체, 전력거래용 계량기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계량설비 봉인 관리시스템’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가 이번에 새로이 개발한 ‘계량설비 봉인 관리시스템’은 봉인업무 프로세스 단계별로 실시간 SMS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공문을 주고받던 기존의 업무단계를 생략했다.

전력거래시스템 안에서 원스톱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전력거래소는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뿐만 아니라 발전소별 고객만족 활동 등을 통해 발전소 현업부서 실무자들의 의견 청취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장찬주 전력거래소 고객지원팀장은 “전력거래용 계량설비 봉인업무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와 정확한 전력거래대금 정산을 담보하는 중요한 사항”이며, “기존의 계량설비 보유 사업자뿐만 아니라 새롭게 전력시장에 참여하려는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의 계량설비 관리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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