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이버 위협, 이제 그만!’
전기안전공사, ‘사이버 위협, 이제 그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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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보보안 컨퍼런스 통해 대처요령 전파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1회 정보보안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1회 정보보안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보보안 컨퍼런스’는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로 하여금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올바른 대처 요령을 일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정보보안의 기본수칙과 해킹 등 사이버 사고 대처요령 등에 관한 정보를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 문답 이벤트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 모았다.

김성수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전기안전 분야에도 정보통신기반의 원격 안전관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국가 기반시설 관리와 국민 안전을 책임진 기관인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정보보안에 더욱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부터 ‘전기안전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정보보안 시스템 고도화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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