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해빙기 방폐장 사고예방활동
원자력환경공단, 해빙기 방폐장 사고예방활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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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안전점검 전담팀 구성해 동굴처분시설·지상지원시설 정밀 조사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종인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안전점검팀과 함께 해빙기 방폐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월 중 대상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집중 관리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3월말까지 재난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상 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신사옥 등으로 벽면 균열, 지반 침하, 옥외시설물 파손 등을 정밀 조사한다.

이 기간중에는 상황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동원체계를 유지하고 방폐장 및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21일 재난 안전점검팀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방폐장에 대한 국민 신뢰강화를 위해 올해 무재해 3배수를 반드시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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