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정보통신 유관기관 협력 강화하자”
“전력 정보통신 유관기관 협력 강화하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2.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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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기硏·LS산전·한전KDN·바이텍정보 등 최고기술경영자 간담회
▲ 전력거래소는 16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전력정보통신(IT) 유관기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전기연구원, LS산전, 한전KDN, 바이텍정보통신 등 개발과 관리와 관련된 기관과 회사의 최고기술경영자가 참여해 상호간 협력 사항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협력 강화방안을 개진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 정보통신(IT)과 관련된 기관들이 모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6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전력정보통신(IT) 유관기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력IT’는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과 전력시장운영시스템(CBP), 수요반응자원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시스템 등 전력과 관련된 전력거래소의 IT시스템을 총칭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전기연구원, LS산전, 한전KDN, 바이텍정보통신 등 개발과 관리와 관련된 기관과 회사의 최고기술경영자가 참여해 상호간 협력 사항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협력 강화방안을 개진했다.

전력IT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비스 수준협약’(SLA, Service Level Agreement)을 도입하는 방안과 다양한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은 “단기적으로는 서비스 수준협약(SLA)으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주된 이슈와 연계해 전력IT가 지속적으로 발전되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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