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 영월·양구지역 가스안전 현안 논의
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 영월·양구지역 가스안전 현안 논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2.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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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타이머콕 추가 확대 지원
▲ 지덕림 강원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이 박선규 영월군수(가운데)와 가스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지덕림 강원지역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전창범 양구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본부장 지덕림)은 16일 영월군청(군수 박선규)과 양구군청(군수 전창범)을 방문해 지자체장들과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유원지에 가스안전사용 표지판 설치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덕림 본부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행락객 대상 가스사고 예방, 지난해 중소기업청 요청으로 실시한 재래시장 가스시설 개선 등 공사 주요업무 설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구군청과 영월군청은 "고령자를 위한 타이머콕 보급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또한 도내 유명 관광지에 가스사용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도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홍보도 추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덕림 본부장은 "지자체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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