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노사 워크숍서 최고 안전기관 결의
승강기안전공단, 노사 워크숍서 최고 안전기관 결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2.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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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승강기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
▲ 백낙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와 노사 대표들이 대국민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노사공동워크숍과 대국민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갖고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역할 강화를 결의했다.

공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백낙문 이사장과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및 대위원 등 모두 126명이 참가한 ‘2017년 상반기 노사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출범 2년차를 맞은 공단 노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노조통합 방안, 통합 보수체계 설명, 소통을 통한 현안공유 등 노사 화합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국민 승강기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선포식에서 국민과 정부, 그리고 산업체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하고 철저한 검사 실시, ▲정확한 검사를 위한 기술력 함양, ▲검사와 서비스 품질 최고 수준 관리,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 등을 결의했다.

이번 대국민 승강기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은 국내 승강기 60만대 시대와 공단출범으로 인한 기관 위상 제고,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성 및 전문성 요구 등 현실과 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최고의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백낙문 이사장은 “공단 발전과 승강기 안전, 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서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승강기를 포함한 최고의 국민생활 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하나된 마음과 시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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