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협회, 2017년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무리
에스코협회, 2017년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무리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2.15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영 (주)하이테크엔지니어링 장 영 사장 제 7대 협회장 취임
▲ 15일 구로디지털단지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 릴리홀에서 열린 ‘2017년 제 18차 ESCO협회 정기총회’를 마친 후 참여한 회원사 임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사단법인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협회(이하 에스코협회)는 15일 구로디지털단지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 릴리홀에서 ‘2017년 제 18차 ESCO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수섭 에스코협회 회장을 비롯해 에스코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행사의 진행순서에 따라, 주요업무보고로 지난해 사업실적보고가 진행됐으며 부의 안건으로 지난해 결산서, 올 해 사업계획, 예산안건, 임원 선임안건이 상정되어 원안 의결됐다.

먼저, 지난해 주요업무인 △ESCO투자실적 확인서 발급 및 인정 △회원사 가입 유치(신규 18개 기업가입) △에너지절약사업 관련 용역 △ESCO교육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 △ESCO법률자문서비스 △국제업무 등 지난해 업무실적 발표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올 해 사업계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올해 협회가 진행할 주요 업무에는 △회원사 서비스 강화 △확대된 법률 자문 제공 △ESCO백서(가칭) 제작 △ESCO 뉴스레터 △ESCO CEO간담회 △ESCO 자체투자실적 인정 업무 △제도개선 및 기반 조성 △ESCO 교육사업 활성화 △M&V 기반확립 및 활성화 등이 주요 업무로 추진 될 계획이다.

▲ 장영 신임 제 7 대 에스코협회장

신임 임원진에는 장영 (주)하이테크엔지니어링 사장이 7대 협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부회장으로 강병일 (주)삼천리이에스 대표,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주) 대표, 고원영 (주)썬텍에너지 대표, 심규정 (주)이엔큐브 대표, 이임식 금호이앤지(주) 대표, 김영길 (주)에너제닉 대표가 신규 부회장단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임된 임원들의 임기는 3년이다.

장 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국내외적으로 사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열린 소통과 대화를 통한 화합으로 ESCO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