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
임업진흥원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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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예찰로 완전방제 나선다"
▲ 임업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로 완전방제에 나선다. <사진> 붉게 변해버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산림청 주관, 모니터링센터 총괄로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조사는 방제사업장 내 피해고사목 누락 유무 확인, 자연확산 가능성이 높은 선단지 및 인접지역 예찰, 인위적 확산이 우려되는 파쇄장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 주변 예찰을 통해 고사목 색출 등 선제적 예찰 대응으로 상반기 방제시 피해고사목 전량방제를 위해 추진된다.

금번 예찰조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실시한다.

예찰조사시 발견된 고사목은 시료채취 후 검경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감염이 확인된 고사목은 집중 방제기간 내에 방제가 완료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및 인접 시군구 예찰조사로 한 본의 고사목도 놓치지 않고 찾아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전방제와 정부 3.0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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