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SCO사업 및 에너지효율향상사업 M&V활성화 기대
[한국에너지신문] 사단법인 에스코 협회가 'CMVP Communitee'를 발족했다. 앞으로 국내 M&V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인 (사)에스코(ESCO)협회는 지난해 시행한 국제 M&V(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성과 측정 및 검증)전문가 교육 및 시험을 통해 배출된 CMVP(Certified Measurement and Verification Professional)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CMVP Communitee’를 9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1차 회의에 참석한 CMVP들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성과에 대한 제3자 검증 수행 등 국내 M&V관련 제도 및 기반이 취약한 것에 공감하면서 국내에 M&V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아울러 협회는 M&V전문가로서 CMVP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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