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태양광 신사업 전략 세미나 개최
산업교육연구소, 태양광 신사업 전략 세미나 개최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2.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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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진흥계획 향후 활성화 전략 및 개선방향 등 다양한 주제

[한국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강당에서 2017년 태양광 정책, 제도 및 지원방향과 형태별 신사업 개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정부, 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한전 등 주요 기관과 태양광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요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사항, 형태별 사업전략, 분야별 사업전망에 이르기까지 올 한해 태양광 산업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 지원 방안으로, 오전 9시 50분에 시작되는 발표가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우선 2017년 신재생에너지 주요정책과 주요 신산업 진흥계획, 태양광 장기 고정가격 계약제도, 태양광 등 신재생 확산을 위한 전력계통 현황과 과제,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 지원계획, 누진제 개편 인센티브 강화방안, 2016년 태양광 현물시장 거래동향과 2017년 양방향 입찰 및 시장전망,신재생 계통 인프라 확충방안 및 소규모 계통접속 지원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외에 2020년 농촌 태양광 1만호 보급방안과 정책지원 강화 계획, 농촌형·융합형 태양광 경제성 분석과 향후 활성화 전략 및 개선방향, 최근 태양광 발전사업 동향과 정책변화 주안점, 향후 개선과제 등도 논의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은 지난해 전 세계 신규 설치량이 풍력발전을 앞질러 59GW를 기록하는 등 향후 10년 이내 태양광 발전량이 기존 화석연료 발전량을 따라잡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느 때보다 정부 정책 의지가 확고한 올해 태양광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중요 정보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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