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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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변화 및 사업 최신정보 안내
▲ 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부이사장이 7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에너지업종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7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담당자, 에너지업종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기후체제 출범 및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전략 등 주요 에너지수요관리 추진시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RPS제도 등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를 안내했다.

먼저,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산업체 에너지절약 지원, 녹색건축‧전기차 보급 활성화 사업 등의 지원제도가 안내됐다.

다음으로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계통한계가격(SMP)와 공급인증서(REC)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거래하는 경쟁입찰제도 도입 등 개편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를 소개함으로써 제로인증제의 2020년 공공부문 의무화, 2025년 민간부문 확대 등 단계별 정책을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서울본부 관계자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변화에 따라 에너지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았다”며 “관련업계가 에너지절감과 신재생에너지보급 등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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