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지원
삼천포발전본부,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지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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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엔지니어링, 전남환경진흥원, 호성산업개발 등과 함께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18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내최초 디젤엔진 배기가스 복합처리시스템 실증화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가 18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내최초 디젤엔진 배기가스 복합처리시스템 실증화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에는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과 오인수 제스엔지니어링 사장, 안연순 전남환경진흥원 원장, 최용준 호성산업개발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젤발전기 배기물질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의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디젤엔진 배기가스 복합처리시스템 실증화 사업'은 환경부 주관 환경선진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분진/질소산화물(NOx) 처리시스템을 발전용 디젤엔진 분야에 적용 하는 것이다.

삼천포발전본부 류성대 본부장은 "친환경 정책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디젤발전기 환경설비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분진과 질소산화물 처리시스템을 발전용 디젤엔진 분야에 적용해 산업화하는 것으로 남동발전 중소기업동반성장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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