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해변마라톤대회 참가비 전액…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19일 영흥면사무소에서 제7회 영흥해변마라톤 대회 참가비를 영흥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제7회 영흥해변마라톤대회의 참가비는 모두 627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영흥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김부일 영흥발전본부장은 “영흥해변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및 지역상품권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대회 참가비도 전액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영흥발전본부를 대표해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등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