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2016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 '2016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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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수상 영예..."청렴프레즈" 등 부패방지 노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사(사업소)별 청렴인증제도의 운영을 통하여 직원 참여형 청렴제도를 지속 운영해왔으며, 특히, 주민과 고객, 협력사가 함께하는 “청렴프렌즈” 제도를 통하여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경원 사장 취임(‘16년 7월) 이후 “청렴”을 조직운영의 기본 가치로 내세우며 청렴 실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공사는 △‘한난가족 청렴의 날’을 신규로 도입 △부정청탁금지법 이해도 조사 및 교육 커리큘럼의 시행 △법률 전문가 특강 및 청렴 연극 관람 등 맞춤형 교육 운영 △임·직원 청렴서약식과 법령 준수 릴레이 캠페인 등 청렴한 공사 만들기에 노력했다.

그밖에도 공사는 파크콘서트, 철인3종 경기대회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연계하여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5년 연속으로 1등급(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의 청렴의지 및 실천의 결과”라며, “조직내 부패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청렴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16년도에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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