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 '미래도약 위한 노사 공동선언'
케이워터, '미래도약 위한 노사 공동선언'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0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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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창립 50주년·노조창립 30주년 맞아...지속성장동력 확보
▲ 케이워터 노사가 17일 본사에서 공사창립 50주년, 노조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했다. 이학수 케이워터 사장(좌)과 이영우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케이워터(사장 이학수) 노사가 17일 11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공사 창립 50주년, 노조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상호 신뢰와 대화합을 통한 케이워터의 '지속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 마련, ▲일・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 조성, ▲안정적 고용환경 마련에 최선의 노력,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학수 케이워터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케이워터 노사간에 대립이 아닌 서로를 존중하고 성장의 동반자로 인정하는 '우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100년 케이워터'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케이워터 노동조합위원장은 "'100년 케이워터'를 위해서는 노사 구별 없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하며, 상호 신뢰와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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