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명절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전, 설 명절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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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맞아 전국 300여개 사업소, 전국적 봉사활동 전개
▲ 한국전력공사는 16일 나주 사회복지시설인 백민원에서 회사 경영진과 노조간부, 봉사단원들이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청소년들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 노력봉사와 함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왼쪽)이 신동진 전국전력노조위원장(오른쪽)과 함께 심순택 백민원 원장(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과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신동진)은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했다. 한전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 여명의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한다.

16일 경영진과 노조간부는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청소년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 노력봉사를 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한전은 나주지역 우수 농·특산품인 쌀 150포대를 구입해 복지시설과 나주지역의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에게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창단 이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급여의 일부를 모아 재원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 기여,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를 회사 차원에서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과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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