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현지시간 1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글로벌에너지포럼‘의 원자력 에너지 세션인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에 의한 세계의 미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주요 에너지관련 정부인사, 주요 에너지 기업 인사, 석유, 가스, 원자력 등 각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글로벌 원자력 사업자이자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건설중인 바라카원전의 주계약자인 한전을 대표해 원자력 세션 패널로 참여했다. 

조 사장의 기조연설 내용은 핵 비확산,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환경 변화, 4차 산업혁명에서의 원자력에너지의 중요성,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안전 등으로 알려졌다. 

조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