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중구자원본사센터와 사랑의 쌀 나눔
한전산업개발, 중구자원본사센터와 사랑의 쌀 나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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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역 소외아동·장애인 위한 후원금으로 쌀 1000kg 마련…지역아동센터와 주간보호센터에 배달
▲ 한전산업개발과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을 순회하며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쌀을 나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중구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눠줬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주복원)과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을 순회하며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전산업개발에서 중구지역 소외아동 및 장애인을 위해 후원금으로 준비된 쌀 1000kg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주간보호센터에 제공했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과 한기식 경영지원본부장은  ‘나비훨훨’, ‘등대’, ‘무지개’, ‘신당꿈’, ‘엘림’ 등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했다.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쌀은 설날 전에 지역사회를 위해 진실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한전산업개발 사장에 취임한 주복원 사장에게 전달된 취임 축하 쌀과 회사걷기 운동프로그램 ‘오르고(GO) 나누고(GO)’ 월별우수자의 기부, 주 사장의 기부, 본사 임직원들이 러브펀드를 활용해 모은 쌀 등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연말 서울역 인근 노숙인과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복지시설인 ‘따스한 채움터’에 1톤의 쌀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쌀을 나눠줬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중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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