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천연가스 '수요창출'과 '발전방안' 모색 조성구 기자l승인2017.01.13l수정2017.01.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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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스업계가 13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7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를 열고 정유년 새출발을 시작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도시가스협회가 13일 금요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7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를 열고 도시가스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과, 각 도시가스사 사장, 도시가스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신년 인사를 나누며 정유년 새출발을 시작했다.

▲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 회장은 2017년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 혁명의 준비를 위한 매우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도시가스업계는 성장이 정체된 시점에 투자의 합리화를 높이고 고객가치 제고,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신성장의 동력을 발굴하자"고 말했다.

또한 구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이 최고의 가치임을 잊지말고 정유년 새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도시가스 업계가 되자"고 말했다. 

우태희 차관은 축사를 통해 "2017년은 도시가스가 보급된 지 3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2016년 정선 등 7개 시군을 포함해 신규로 1700만 가구에 대해 새로이 도시가스를 보급한 도시가스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 차관은 "천연가스는 신재생에너지로 가는 브릿지 연료로써 향후 20년간 가장 빠르게 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라며, "정부는 도시가스업계 규제개혁, 가스공사배관 이용 부담완화, 융복합 충전소 설치, AMI 보급 정책 등을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 개최전에는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가스 수요 중심, 장단기 에너지 수요 전망'을 주제로 에너지 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도시가스는 2013년 수요가 정점을 찍은 후 이후 저유가로 인해 석유 대비 가격 경쟁력 열세로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며 "올해도 정부 정책에 의한 석탄, 원자력 신규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11년만에 총에너지 원별 비중에서 원자력이 가스를 역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다소 도시가스업계에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이에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박 원장의 예측에 몇가지 누락 요인을 제시하고 "신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 분산형 전원보급 등 천연가스의 수요는 증가할 요인이 무궁무진하다"며,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업계가 힘을 모아 수요 창출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성구 기자  inspeer@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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