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석유감시단 "기름값, 경북·대구가 가장 저렴"

서울내 기름값 은평구, 도봉구, 동대문구, 강북구, 중랑구 순으로 저렴 김승태 기자l승인2017.01.13l수정2017.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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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시내 구별 전국평균대비 싼 주유소(파랑)와 비싼 주유소(빨강)의 비율

[한국에너지신문] 우리나라에서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경북(휘발유)·대구(경유) 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비싼 곳은 서울이다. 서울 내에서도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은 특히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착한주유소 장관표창 수여식’에서 지난해 석유시장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서혜 연구실장은 “지난해 지역별 주유소 평균가격 비교 결과 서울이 리터당 1499.878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이 리터당 1384.129원으로 가장 낮았다”면서 “경유 역시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리터당 1284.686원이고 가장 낮은 곳은 리터당 1163.108원인 대구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실장에 따르면 서울시내 개별 주유소 가격을 전국평균가격과 비교한 결과 은평구 전체 주유소의 74.09%가 전국 평균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고, 그 다음으로는 도봉구, 동대문구, 강북구, 중랑구 순으로 역시 50%이상의 주유소가 저렴하게 판매했다.

반면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모든 주유소는 2016년 내내 전국평균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석유시장감시단은 “서울지역내에 전국 평균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유소가 2015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가격 하락 시 서울 지역의 주유소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을 적게 내린 것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1월 동안 걷힌 유류세는 총 22조5006억원으로 휘발유가 약 10조285억원, 경유가 약 12조4721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와 경유의 세금액은 리터당 평균 901.52원(64.32%), 663.83원(56.25%)으로 각각 평가됐고 이를 판매량으로 추산한 결과라고 감시단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감시단은 주유소 이용 팁으로 ▲주유시 리터로 주문하기 ▲서늘한 아침, 저녁에 주유하기 ▲착한 주유소 찾아가기 ▲감시단 홈페이지에서 싼 주유소 찾아가기 ▲안심주유소 이용하기 ▲ 셀프, 알뜰 주유소 이용하기 ▲자주 문닫는 주유소 피하기 등 7가지를 제공했다.


김승태 기자  stkim@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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