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석유감시단, 2016 착한주유소 장관 표창 시상

전국 1만3000여개 주유소 중 가장 저렴한 정품 판매 주유소 5곳 선정 김승태 기자l승인2017.01.13l수정2017.01.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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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착한주유소 산업부 장관표창 수여식'에서 수상받은 주유소 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 소비자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6 착한주유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감시단에 따르면 착한주유소는 석유공사의 오피넷을 기반으로 전국 약 1만3000여개 주유소 중 휘발유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 곳을 후보로 하고, 3년 이상 운영 중이면서 가짜석유 판매 이력이 없는 5곳이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2016년 착한주유소’는 서울 서초구 만남의 광장주유소(알뜰), 대구 서구 영신 제2주유소(알뜰), 경북 칠곡군 제이엠오일랜드 제1주유소(에쓰오일), 대전 중구 동진에너지 레인보우주유소(에쓰오일), 경기도 고양시 원흥주유소(현대오일뱅크)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고양 원흥주유소 대표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주변 주유소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과 가짜제품 아니냐는 모함을 받아왔다”면서 “이번 착한주유소로 선정됨으로써 정품판매를 저렴하게 판매해온 것이 증명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 전북 고창군 고산주유소(알뜰)도 저렴한 가격과 정직한 제품판매를 인정받아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회장상’을 받았다.

김재옥 감시단 회장은 “주변 주유소와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정품의 기름을 판매한 이들 주유소에 감사드린다”면서 “유가시장의 변화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해 올해도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관계자는 “2017년에도 매달 싸고 질 좋은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착한주유소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승태 기자  stkim@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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