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수질·토양분야 수요자 맞춤 기술 개발
광해관리공단, 수질·토양분야 수요자 맞춤 기술 개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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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8000만원 사업비 투입…토양유실 최소화와 복합광해 원인 규명에 중점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올해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질 및 토양분야 맞춤형 기술개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올해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질 및 토양분야 맞춤형 기술개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역점을 두고 개발하는 기술에는 급경사지 토양개량·복원사업 농경지에서 토양유실을 최소화하는 설계 기준과 여러 가지 광해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광해의 원인규명 및 처리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광해기술연구소는 지난 11일 본사에서 공단 연구원과 학계, 산업계 연구 인력이 참여하는 2017년 연구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의 광해방지 기술개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공단의 광해방지분야 기술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해방지 기술개발에 관련 산업계 및 학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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