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국제건축박람회에 ‘나비엔 홈 IoT’ 출품
경동나비엔, 국제건축박람회에 ‘나비엔 홈 IoT’ 출품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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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으로 경동나비엔 모든 보일러 제품과 연동

[한국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은 미국 올랜도에서 현지시간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국제 건축박람회(International Builders Show 2017)’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보일러 등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국제건축박람회는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북미 최대의 건축박람회다. 건축자재, 설계시스템, 소프트웨어, 난방기기 등 주택건축과 관련된 품목이 출품된다. 

경동나비엔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시장 제일의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기업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콘덴싱보일러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건물 내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홈뷰, 외출방범, 침입감지 등 안전까지 관리하는 ‘나비엔 홈 IoT’를 선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나비엔 홈 IoT’는 홈네트워크,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통해 경동나비엔의 모든 보일러제품과 연동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또 미국 시장에서 인기인 프리미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보일러 NHB도 전시했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관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난방은 물론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환경에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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