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농업혁명 ‘태양광 농가발전소’ 제안

바른정당 정책회의서 농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장 이욱재 기자l승인2017.01.11l수정2017.0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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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11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책회의에서, 정운천 의원은 ‘태양광 농가발전소’를 통해 농업을 살리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당 차원의 정책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밝혔다.

▲ <바른정당 정운천의원(전북 전주시을)>

당헌당규 및 정강정책을 논의하는 오늘 회의에서 정운천 의원은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농업 문제에 대해 설명하며 정책적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운천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값 폭등, 쌀 값 폭락 등 농업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농민들의 삶에 희망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작년까지 비축미는 170만 톤으로 정부는 최근 쌀 재고를 줄이기 위해 비축중인 쌀 52만 톤을 가축 사료용으로 풀기로 했으며 이렇게 처리하는 비용만 8천억 원 정도로 국고 낭비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3%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전 세계 평균인 2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고 언급하며,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부의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획기적인 방안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운천 의원이 제안한 ‘태양광 농가발전소’는 전국 10만 농가가 100kW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농가에는 월평균 116만원 상당의 연금형 소득을 보장하고, 10만 농가 태양광 발전시 신․재생에너지 2%를 상승시킬 수 있는 국가적으로 친환경 태양광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모델이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2월 13일 ‘농촌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욱재 기자  luj111@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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