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공업, 유류유통 사업부문 분할

쌍용에너텍(가칭) 설립...일부 제기된 매각설 관련 "정해진 것 없어" 김승태 기자l승인2017.01.09l수정2017.0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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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시멘트업계 1위 쌍용양회공업이 유류유통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 분할 기일은 10일이다. 

쌍용양회공업은 쌍용에너텍(가칭)을 설립해 정유사로부터 공급받은 석유제품을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유류유통 사업부문을 분할한다고 지난해 11월 공시한 바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번 회사 분할은 단순 물적분할로 존속회사인 쌍용양회공업이 신설회사 지분 100%를 보유한다.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다.

쌍용양회공업 관계자는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쌍용에너텍 매각설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양회는 지난해 9월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가져오면서 본업인 시멘트와 관계없는 비주력 계열사를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재원을 확보해왔다.


김승태 기자  stkim@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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