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전기차 전용 보험’ 출시

이연준 기자l승인2017.01.09l수정2017.01.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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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승 이하 자가용 전기자동차
2월 11일 이후 책임개시 계약 대상
일반차량 보험료 대비 10% 저렴

[한국에너지신문]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정부가 2020년까지 약 20만대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전기자동차 수요증가에 대비해 전기자동차 특성에 맞는 보험료 할인과 보장으로 구성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사진>을 출시한다.

가입 대상은 10인승 이하의 자가용 전기자동차(개인용, 업무용)로 2월 1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판매된다.

동부화재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자동차보다 보험료가 약 10% 저렴하다는 점이다. 

기존 전기차는 일반차량 대비 높은 차량가액으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가 높은 수준이었으나 동부화재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보험개발원 등과의 연구를 통해 전기차가 일반 차량에 비해 사고위험도가 낮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이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SOS 서비스 특별약관’을 가입하면 최대 60㎞를 한도로 긴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전기차 이용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시 운행할 수 있는 거리가 일반자동차보다 짧은 것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히 동부화재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할인과 긴급견인 서비스 외에도 업계 최초로 전기차 이용고객이 겪을 수 있는 2가지 새로운 위험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전기차 충전 중 감전 상해 위험을 보장한다. 전기자동차는 비오는날씨 등 충전 시 감전 위험이 크다. 동부화재는 전기차 충전 중 감전으로 인한 상해손해를 자기신체사고(또는 자동차상해) 담보 기준에 따라 보상하도록 해 전기차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했다.

또한 ‘전기자동차 사고 시 배터리 교체비용 특약’을 신설해 사고로 배터리 손상될 경우 발생 가능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고가의 부품으로서 사고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경우 약 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등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다.

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사고 시 배터리와 같은 고가의 주요부속품을 ‘새부품’으로 교체할 경우 중고부품과 새배터리의 가격 차이를 고객이 부담했으나 이 특약을 가입할 경우 고객부담액이 전혀 없이 새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특히 전기차 활성화 초기 단계인 국내 시장의 경우, 중고배터리 공급량이 적어 새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부화재만의 ‘배터리 교체비용 특약’은 전기차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연준 기자  junelee@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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