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協, ‘지구물리탐사설계’ 교육 개최
해외자원개발協, ‘지구물리탐사설계’ 교육 개최
  • 김승태 기자
  • 승인 2017.01.06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첫 번째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오는 18일부터 3일간 실시

[한국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자원개발 관련 업계 재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교육’의 2017년 첫 번째 과정으로 ‘지구물리탐사설계’ 교육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3일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질구조의 종합분석과 탐사수치모델링·측선설계 등을 검토해 적합한 탐사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국내 유일의 물리탐사연구선 운영)의 전문 연구진,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주요 자원개발 기업(한국석유공사, 포스코대우)의 실무자들로 구성된다.

협회는 업계 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2017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교육 계획’을 마련하고, 직무분야별(석유가스·광물자원·자원경제/금융/거래·자산운용전문가분야)로 총 26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석유가스·광물자원분야는 사업단계(탐사·개발·생산)별 총 16개 과정으로, 자원경제·금융·거래분야는 ‘에너지 트레이딩’을 포함한 8개 과정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모든 교육과정은 해외자원개발에 관심 있는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국비지원(고용노동부) 프로그램으로 각 과정별 수료증이 발급돼 참가자들의 경력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해외자원개발협회 홈페이지의 교육안내를 참고하거나 협회 교육운영팀(02-2112-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