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리튬이온전지공장 ‘기가팩토리’ 가동

에너지 사업 본격화…에너지저장용 셀라인부터 조강희 기자l승인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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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미국 테슬라 모터스가 네바다주 리노의 사막지대에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리튬이온전지 공장인 ‘기가팩토리’가 현지시각 4일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다. 테슬라가 일본의 파나소닉과 합작으로 이 공장에 투자한 금액은 50억 달러로 한화 5조 9600억원에 달한다. 

블룸버그통신 등 관련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기가팩토리가 이날부터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셀인 ‘2170셀’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170셀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인 ‘파워월2’와 기업용 에너지저장장치인 ‘파워팩’에 사용된다. 

2분기에는 모델3 전기차에 사용될 배터리셀을 생산하는 라인도 가동할 계획이다.

테슬라와 파나소닉은 2014년 6월 기가팩토리를 착공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 진행률은 30% 정도다. 

업계에서는 기가팩토리가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함으로써 주력 사업인 전기차 사업을 시작하는 데에도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이번에 생산되는 배터리의 품질 등을 살피면서 2분기부터 생산할 보급형 전기자동차 ‘모델3’용 배터리 를 만드는 데에 참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슬라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기고 있다. 

테슬라가 생산하는 모델 3 전기차 부품 가운데 95%는 미국산이다. 회사 전체 직원 3만명 가운데 2만5000명은 미국 내에서 일하고 있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의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생산능력도 2018년까지 연간 35기가와트시로 늘리고, 정규직 인력은 6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현재 2900명의 정규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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