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광해방지사업에 256억 투입
충청지역 광해방지사업에 256억 투입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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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석면광산·폐금속광산·폐비금속광산·폐석탄광산·가행광산 등 57개 대상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올해 2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산 개발로 인한 환경피해를 복원하는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권역에 투입되는 규모는 전체 예산 815억원의 약 31%이며, 폐석면광산 141억원, 폐금속광산 85억원, 폐비금속광산 15억원, 폐석탄광산 12억원, 가행광산 3억원 등 총 57개 광산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세부사업별로는 토양개량복원사업에 200억원, 산림복구사업 14억원, 광물찌꺼기유실방지사업 14억원, 지반침하방지사업 10억원, 사후관리 및 운영에 9억원, 오염수질개선사업에 4억원, 폐석유실방지사업 3억원, 폐시설물철거사업에 2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강철준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광해방지사업의 적기 추진을 통해 관내 광산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광해를 예방하고 제거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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