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공직복무평가 3년 연속 ‘최우수’
해양환경관리공단, 공직복무평가 3년 연속 ‘최우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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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산하 19개 공공기관 중 최초 3년 연속 1위
▲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016년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왼쪽)이 이한중 해양환경관리공단 감사실장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2016년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014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중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부 감사담당관실은 산하 19개 공공기관에 대한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색원 노력, 정책점검 강화 노력과 공직자 사기진작 노력 등 4개 영역, 10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최우수 기관 및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부패·비정상의 제로화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 4대 실천 추진 전략 및 9개 특별대책’을 수립해 부조리 취약분야 및 취약시기에 집중점검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위행위 근절과 복무기강 해이 엄단을 위한 상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엄정한 공직문화 정립에 힘써 왔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공단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으로 3년 연속 부패척결 선도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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