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4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업무
한화그룹 방산4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업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0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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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순국선열 정신 기리며 사업보국 의미 되새겨
▲ 주식회사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종 주식회사 한화 대표이사(맨앞 가운데)가 영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지난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동작구 현충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며 2017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애국시무식에 참석한 이태종 주식회사 한화 대표이사, 신현우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겸임 대표이사,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임직원 130여명은 이날 현충원 참배로 나라를 위해 몸바쳐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2017년에도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사업보국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애국시무식은 지난 6월 한화그룹의 일원이 된 한화디펜스가 합류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방산4사가 공동으로 치른 애국시무식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방산4사는 이번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업보국의 초심을 잃지 않고 방위산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7년째 현충원 참배를 통해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올해에도 연 2회 이상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묘비닦기등의 묘역정화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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