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정유년(丁酉年) 새해 석유업계 모든 분들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대통령 탄핵 등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혼란 속에서도 석유일반판매소협회를 위한 변함없는 성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여러 해 동안 석유일반판매소는 역경으로 얼룩진 어려운 해였습니다. 석유일반판매소는 도시가스 난방의 확산, 이상기온 현상 등의 영향으로 난방유의 수요가 갈수록 줄어들어 존폐 위기에 서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협회는 그동안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유 및 에너지 바우처 제도 등의 판매소 집중 등 실제적인 석유일반판매소의 매출 신장과 비용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많은 성과를 달성해왔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협회는 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회원 상호간의 복리증진 도모 및 회원사의 수요 창출에 보다 역점을 두고 더욱 강한 협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정부, 언론관계자분들과 모든 석유업계 종사자분들께 열악한 석유일반판매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밝아온 2017년 새해, 열악한 시장 환경 속에서 굳건히 석유판매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회원사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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